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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아일랜드 시티즈는 자연과 도시가 아름답게 조화되어 있는 20개의 섬들이 뒤죽박죽으로 섞여버리게 되고 플레이어가 섬들의 본모습을 찾도록 도와주는 게 목표인 포인트 앤 클릭 장르의 직소 퍼즐 게임이다. 정가 2,300원에 판매 중인 이 게임은 저렴한 가격에 비해 생각보다 준수한 그래픽에 평화로운 게임 플레이 경험은 잔잔하게 힐링할 수 있는 게임이었다.
콘텐츠
섬의 본모습을 보고 기억한 다음 화면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원래의 모습을 찾아주기만 하면 되는 쉬운 게임이지만 아무래도 기억력을 바탕으로 하는 퍼즐 게임이다 보니 개개인의 역량에 따른 난이도가 천차만별일 거라 생각된다. 그래도 막힐 때마다 바로바로 본래 모습을 확인할 수 도 있게 되어 있어 그리 크게 걱정될 난이도는 아니다. 게임의 총스테이지는 20개로 구성되어 있지만 플레이타임이 짧은 듯 하면서도 적당한 볼륨을 제공하는 편이다.
플레이 후기
솔직히 필자는 암기력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서 플레이 타임이 상당히 늘어지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섬들이 본래 모습을 찾아갈 때마다 활성화되는 오브젝트들을 보면 괜스레 흐뭇해져 나름 즐거운 플레이 경험이었다. 멍하니 즐기기 좋았던 게임이었다.
게임 평점
그래픽 : ⭐⭐⭐⭐ 평화로운 디오라마 풍경
사운드 : ⭐⭐⭐ 똑같은 배경음이 반복이라 조금은 아쉽기도 하다.
편의성 : ⭐⭐⭐ 힌트 이용에 제한이 없어 좋다.
난이도 : ⭐⭐⭐⭐ 힌트 이용에 제한이 없을뿐더러 도전과제 역시 클리어라는 조건만 있어 입수 난이도가 쉬운 편이다.
공략과 팁
[사진첩] 메뉴를 클릭할 경우 섬의 본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혹은 스팀 자체 스크린샷 기능인 [F12] 로 스크린샷을 찍고 한쪽에 띄워놓고 그대로 보면서 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 방법은 솔직히 그리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다.
마치며
정가 2,300원이면 어쩌면 커피 한잔 가격보다 싼 가격인데 커피 한잔 덜 마신다고 생각하고 라이브러리에 담아도 괜찮은 게임이라 생각된다. 만약 할인까지 한다면 더욱더 저렴한 가격이 되지 않을까?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아일랜드 파머라는 21년도 게임도 있으니 둘 다 맛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해당 리뷰는 티스토리에서 작성하였던 리뷰를 일부 수정하여 작성 되었습니다.{alertInfo}